일상
풀 모듈러 파워
솔아빠
2025. 9. 29. 13:22
3d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어
가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한다.
모니터를 업그레이드 했다.
'울트라 샤프' 는 꽤 괜찮은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사용 중인 그래픽 카드에게 4K는 무리다.
참을 성이 바닥날 즈음,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번엔 파워 서플라이가 문제다.
과연 700w 파워가 버텨줄까..
결국 파워서플라이도 같이 업그레이드 하기고 했다.
풀모듈러 파워..
치렁치렁하던 파워만 보다 이를 보니
무언가 허전하면서도 맑아진 느낌이다.
이 당연한 것이 이제서야 대중화 되는 것도 신기한 일이긴 하다.
기쁜 마음으로 교체를 하려니
길어진 그래픽 카드와 수냉쿨러 간섭이 생긴다.
이는 케이스 교체도 필요함을 의미한다.
케이스와 파워의 교체는...
컴퓨터를 완전히 다시 조립함을 의미한다.
뭐, 하나 바꾸는게 이렇게 힘이 들까...